고우석(Woo-Suk Go)이 스프링 트레이닝 첫 경기부터 두들겨 맞았다. 고우석은 0.2이닝 4피안타 2피홈런 1K 4실점을 기록했다. 8회 만루 상황에서 올라와 첫 타자 로데릭 아리아스에게 초구 만루 홈런을 허용했다. 그 다음 타자 마르코 루시아노는 땅볼로 잡아냈고, 요르빗 비바스와 페이튼 헨리에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잭슨 카스티요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마지막 타자 타일러 하드먼은 삼진으로 잡아내며 오늘의 등판을 마쳤다. 아리아스에게 맞은 그랜드슬램은 바깥쪽 상단 94.3마일 패스트볼이었고, 카스티요에게 맞은 쓰리런은 93.7마일짜리 패스트볼이었다. 스프링 트레이닝 첫 경기라서 아주 큰 의미가 있지는 않겠지만, 고우석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이며 반드시 좋은 활약을 보여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