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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4

조금씩 변화를 만들어내는 마이클 콘포토(Michael Conforto) 마이클 콘포토가 5월 28일 오늘, 4월 5일 이후 첫 홈런을 쳐냈다. 105.9마일, 406피트짜리 홈런을 쳐낸 콘포토는 지난 1달 반 동안의 부진을 씻어낼 수 있는 시작을 만들어냈다. 다저스는 2024년 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1년 계약을 맺고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낸 다저스는 비슷한 기대감을 가지며 지난 겨울 마이클 콘포토를 영입했다. 콘포토는 2024년 자이언츠에서 뛰면서 오라클 파크의 영향을 받아 홈 wrc+83을 기록했으나 원정에서 wrc+133을 기록했다. 테오스카가 2023년 매리너스의 T 모바일 파크에서 wrc+84를 기록하고 원정에서 wrc+126을 기록한 뒤 2024년 wrc+134를 기록한 것 처럼 콘포토도 이러한 활약을 해줄 수 있다고 기대했으나, 지난 1달 반의 성적은 .. 2025. 5. 28.
알렉스 프리랜드의 3점 홈런(05.24) 다저스 내야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가 오늘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이너 팀)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을 쳐냈다. 104.8마일, 405피트짜리 홈런으로 그의 파워를 증명해냈다. 프리랜드는 하드힛 비율과 타구속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어냈다. 만들어낸 타구의 절반이 하드힛이라는 것을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커브볼 종류를 제외하고는 평균 타구속도가 전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컨택율이 떨어진 점이 우려를 자아낸다. 2023년 70%의 컨택을 기록하며 높은 헛스윙율을 기록했으나, 2024년 컨택이 발전해 80%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컨택이 다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웃존 스윙이 증가했는데, 그에 비해 아웃존 컨택이 떨어진게 원인으로 보인다. 이.. 2025. 5. 24.
마이크 시로타(Mike Sirota)의 3안타 경기 파이프라인 다저스 19위 유망주이자 외야 유망주 마이크 시로타(Mike Sirota)가 하이 싱글 A 3번째 경기에서 3안타 경기를 기록하며 빠르게 하이 A 레벨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 출처 milb.com) 시로타는 3회에 안타, 5회 3-1 카운트에서 408피트, 105마일짜리 홈런을 쳐냈다. 밀어치는 홈런이었다는 점에서 그의 파워가 현재의 평가보다 더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8회에도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하이 A에서 11타석 7안타 2홈런, OPS 1.965를 기록하고 있다. 파이프라인에서 현재 시로타의 컨택은 50, 파워는 45로 평가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싱글 A와 하이 싱글 A에서 보여주는 모습으로는 5점씩 더 올려서 평가를 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하.. 2025. 5. 19.
LA 다저스의 2021년 드래프트를 돌아보자 이번 시즌이 끝나면 2021년 드래프트 선수들이 룰 5 드래프트 자격을 얻게 된다. 2021년 드래프트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첫 번째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사인 훔치기 사태로 2020년,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이 박탈되었다. 두 번째로 2020년 드래프트가 5라운드까지만 진행되어 많은 고등학생들이 대학으로 갔고, 대학에 있던 선수들은 나이를 한 살 더 먹고 드래프트에 나오게 됐다. 마지막으로, 기존 40라운드까지 진행된 드래프트가 20라운드로 축소되고, 루키 레벨 팀들이 해체되는 등 마이너리그도 많은 변화를 겪게 됐다. 2020년 우승 팀이었던 다저스의 첫 번째 픽은 29번 픽이었는데, 과연 다저스는 2021년 드래프트에서 어떤 선수를 지명했으며, 현재 그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주는지 알아보자... 2025.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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