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Prospect

싱글 A 첫 멀티 홈런 경기를 만들어낸 에밀 모랄레스(Emil Morales)

Stidham 2025. 8. 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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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다저스 팀 8위 유망주 에밀 모랄레스(Emil Morales)가 싱글 A 승격 이후 첫 홈런을 쳐냈고, 이후 한번 더 홈런을 기록했다. 

 

1호 홈런

 

2호 홈런

 

18살의 에밀 모랄레스는 2024년 국제 유망주 계약을 통해 영입된 선수로, 190만 달러에 계약했다. 지난해 도미니카 서머 리그에서 46경기 .342/.478/.691의 슬래시라인에 14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올해 애리조나 컴플렉스 리그에서 59경기 .300/.383/.498의 슬래시라인에 9홈런을 기록했다. 현재 모랄레스는 6경기에서 .269/.321/.615에 2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MLB 파이프라인의 스카우팅 리포트에선 모랄레스를 이렇게 평가한다.

 

-모랄레스는 스페인에서 태어나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2024년 국제 유망주 클래스 중 가장 높은 잠재력을 지닌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다저스 국제 계약 선수들 가운데 최고 유망주로 189만 7,500달러에 계약했고, 루키급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MVP와 최고 유망주로 선정되며 프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그는 46경기에서 타율 .342, 출루율 .478, 장타율 .691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하며, 장타율, OPS(1.169), 홈런(14개), 총루타(105루타) 부문에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모랄레스는 18세 나이에 이미 상당한 체격을 갖췄고, 키 6피트 3인치의 프레임에 앞으로도 근력을 더 키울 여지가 있다. 또래 선수들 중에서도 타구 속도가 탁월하며, 당겨치는 타구를 공중으로 띄우는 감각이 뛰어나고, 자신이 노릴 수 있는 공이 올 때까지 카운트를 끌고 갈 줄 아는 인내심도 갖추고 있다. 단순한 장타자에 그치지 않고, 부드러운 우타 스윙과 충분한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홈런을 치기 위해 스윙을 무리하게 키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

체격에 비해 운동 능력이 좋은 편이고, 평균 수준의 주력을 최대한 활용해 주루에서도 기여하고 있으나, 신체가 더 성숙해질수록 발이 느려질 가능성도 있다. 수비에서는 유격수로서 손놀림과 안정적인 송구 능력을 지녔지만, 현재의 민첩함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범위가 부족해질 수 있다. 그는 데뷔 시즌 중 잠시 3루를 맡기도 했고, 향후에는 2루 기용 가능성도 열려 있어 3루수가 더 적합한 수비 위치로 보인다.


2024년에 계약한 국제 유망주 중 레오 데 브리스(애슬레틱스)에 이어 가장 재능이 높다고 평가받는 모랄레스의 미래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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