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싱글 A로 승격한 마이크 시로타(Mike Sir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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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싱글 A 랜초 쿠카몽카 소속이었던 마이크 시로타가 하이 싱글 A 그레이크 레이크 룬스로 승격했다. 개빈 럭스 트레이드 때 레즈에서 넘어온 시로타는 올해 싱글 A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그리고 리그를 점령했다.

 

싱글 A 성적

 

타율 .354

출루율 .443

장타율 .687

OPS 1.130

홈런 7

2루타 9

3루타 2

타점 24

볼넷/삼진 16/25

 

21살의 시로타는 그 레벨에서 나이가 많은 편이었기에 잘해야 당연했는데, 매우 잘해서 팬들에게 놀라움과 기대감을 줬다. 그리고 하이 싱글 A로 승격하며 다저스 외야 유망주들인 켄달 조지, 호수에 데 폴라, 자이어 호프와 함께 뛰게 됐다.

 

 

Mike Sirota three hits(High-A debut) pic.twitter.com/hQMrQKFfXs

— Soo-Min (@Min_6822) May 14, 2025

 

승격된 첫날, 1번타자 좌익수로 나와 안타 2개, 2루타 1개, 볼넷 1개를 기록하며 완벽한 데뷔전을 가졌다. 룬스에서도 랜초에서 보여준 활약을 계속 보여준다면, 시즌 중반 더블 A로 승격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시로타의 하이 싱글 A 활약이 점점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