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노히트를 기록한 에릭 스완(Eriq Swan)

그레이트 레이크 룬스 트위터

 

파이프라인 다저스 16위 우완 유망주 에릭 스완이 6이닝 노히터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보여줬다.

 

 

 

스완은 6이닝 0실점 2볼넷 7K를 기록했다. 이후 Roque Gutierrez가 1이닝을 피안타 없이 막으면서 7이닝 노히터가 완성됐다. 마이너에서 더블헤더는 7이닝으로 이뤄지기에 완전한 노히터 경기는 아니지만, 어쨌든 기록은 노히터 경기이다. 

 

2023년 4라운드에 지명된 스완은 무명의 유망주였으나 지난해 애리조나 가을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가치가 급 상승한 유망주이다. BA에서 올해 Top 100에 들어갈만한 유망주라고 평가한 스완은 고질적인 컨트롤 문제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으나 이 날은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패스트볼이 강점인 스완은 파이프라인 20-80 스케일에서 70점으로 평가받았다. 세컨피치인 슬라이더 또한 플러스 플러스급인 60점이고 써드 피치인 체인지업은 50점이다. 컨트롤이 40점인게 문제인 스완은 이 컨트롤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불펜이 될지 선발이 될지 결정 될 것 이다. 현재까지는 컨트롤을 잡지 못하고 있다.